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그간 주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지요?
어느 때 보다도 지구촌에 혼란과 무질서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더 가까워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곳은 건기철인데도 때 아닌 비가 우기철처럼 2월 초에 내려 이상기후를 실감나게 했습니다.

로고스학교는 주님의 은총으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시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번 말씀드린 대로 12월부터 10명이 색소폰 연주법을 배우고 있었는데 2월부터는 프놈펜에 있는 전공자를 초청하여 확실하게 가르치고 있으며 생각보다 잘 따라서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15일~17일에는 광주보건대학교 봉사팀(교수1명, 학생10명)이 이곳을 방문하여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그 외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마냥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분야로 도움의 손길이 있음이 하나님의 은혜요, 교회, 선교회, 지인들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후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에 언제나 감사가 넘칩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항상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기도제목:

기독교 교육을 통하여 좋은 리더와 사역자들이 양육되도록...
로고스사역을 전담할 후임선교사를 하나님께서 보내시도록...
신실한 현지인사역자의 충원을 위해...
저희들이 건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캄보디아에서 노동현/박조숙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어느덧 1주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국, 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와 격려, 그리고 사랑과 선교비로 아낌없이 후원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로고스도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건물이 완공되고, 학생수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신앙생활도 나날이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진행이 성령의 역사요 지인, 교회, 선교회에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신 결과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캄보디아 노동현/박조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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